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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XR·디지털트윈 기반 '미래차 기술개발 지원센터' 구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5-05-08 10:15:26 중요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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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차 전용플랫폼 지원 XR기반 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사업' 선정
한국기계연구원 주관 4년간 200억원 투입
자동차부품 디지털전환과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

XR과 디지털트윈 가상 모델 활용 기술지원 서비스 개념도
XR과 디지털트윈 가상 모델 활용 기술지원 서비스 개념도

부산 강서구에 확장현실(XR)과 디지털트윈 기술로 미래차 개발을 지원하는 전용 플랫폼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XR 기반 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강서구 미음산단에 관련 인프라와 장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00억원(국비 100, 시비 100)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이 참여한다.

주관 및 참여기관은 XR·디지털트윈 기술지원지원센터와 시험·평가·설계·분석기술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자동차부품기업 디지털전환(DX)과 미래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중장기 완성차-부품기업 간 상생협력를 강화해 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29일 박형준 시장 주재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자동차 부품기업 DX 지원을 비롯한 '부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미래도약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차산업으로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핵심기반시설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507000039